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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처 2006년 8월호
작성자 : 율봄 등록일자 : 2013-07-03 15:10:48 조회 : 1563

 



메디컬쳐 2006년 08월호
Special Theme - Wild flower

형형색색 야생화 가꾸는 아름다운 체험농원
율봄식물원 최후범, 허금순 부부

20여년전 처음 시작해 2만평가량 된다는 이곳 율봄식물원을 살뜰하게 가꾸고 있는 최후범원장과 부인 허금순씨. 농업고등학교 선후매로 처음 만났다는 선한 인상의 이집 주인장 부부의표정은 드러내지 않아도 잔잔한 향기가 묻어나는 야생화의 그것을 닮아있다. 매달 주제를 정해 놓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야 하는 월간지의 성격상 율봄식물원 원장님 내외와의 만남은 행운이 아닐 수 없었다. 장마 중간 잠시 비가 개인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원 곳곳을 안내해 주신 최후범 원장님과 부인 허금순 여사에게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도자기도 굽고 허브비누도 만들고
경기도 광주 검단산 자락에 위치한 율봄식물원은 2만여평의 부지에 14개 주제별 자연예술 테마공원으로 단장된 이곳은 자연학습 교육장과 분재, 야생화 그리고 도자기 및 농사체험으로 맞춤식 체험학습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최후범원장은 “율봄은 돌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여기며 농원의 소재로 이용하고 있으며 체험객들이 한발짝 옮길때마다 야생화와 다양한 작품 분재를 감상 할 수 있도록 전 공간을 전시관으로 꾸몄다”면서 “또 농원을 가로지르는 개울은 원형을 그대로 보존, 자연의 멋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해 자연이 주는 휴식을 만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소개한다.
그 중 율봄의 대표적 볼거리는 단연 ‘분재’다. 최원장이 20여년간 “좋아서” 가꾸고 만들어온 분재가 어느덧 500여점이 넘는다. 실내 온실과 야외정원 곳곳에 최원장의솜씨가 돋보이는 분재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덕분에 방송과 신문 등 여러 매체에 소개가 돼 일대에서 최원장은 꽤 잘알려진 명사다. 초면이지만 어딘가 낯익은 모습에 “혹시 방송에 나오신 적 없느냐?”고 붇자 최원장은 “글세 한 두 번 나온게 아니어서 어디선가 보셨겠죠” 라며 너털웃음을 짓는다.



 


분재와 더불어 율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바로 ‘야생화’. 율봄에는 계절별로 각기 다른 자태를 뽐내는 다양한 야생화가 천여종이나 심어져 있단다. 특히 야생화를 분에 심어 보면서 돌과 이끼 등을 이용, 분경을 연출하는 체험은 아이들이나 연인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사실 요즘은 장마철이라 제대로 야생화를 보기는 좀 어려운 시기죠. 갖가지 꽃이 만개하는 5월이 제격인데...” 안내를 해주던 최원장 내외가 자못 아쉽다는 표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원 곳곳엔 생소한 이름의 각종 꽃들이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할만큼 지천에 흐드러졌다. 들과 산에 절로 나는게 야생화라고 하지만, 이곳에 이름표를 달고 선 이들 야생화들이 누군가에 의해 가꿔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가꾼이의 정성을 미루어 짐작하게 한다. “야생화라고 씨만 뿌리면 되는 일이 아닌지라 하루 이틀만 한눈을 팔아도 금새 표가 납니다. 원예를 전공한 집사람 손이 많이 갔죠.” 최원장이 부인에 대한 자랑과 미안함이 섞인 어조로 대답한다.




조상대대로 터를 잡고 산 이곳 검단산 자락에서 스무살 무렵부터 흙을 일구고 살았다는 최원장은 “도시생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농원을 통해서 자주 접하다 보면 그만큼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잔잔한 미소를 머금는다. 중부고속도로 광주경안IC를 빠져나와 천진암 가는길 도마삼거리에서 팔당 방향으로 거의 지나칠 슷 조금만 가다보면 좌측으로 이정표가 보인다.




문의: 율봄식물원 031-798-3119 www.yulb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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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7년 5월